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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조지호 경찰청장, ‘수사외압 의혹’ 조병노 경무관 인사에 “좌천 맞다”

작성일 24-08-2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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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이 ‘세관원 마약 밀수 연루 의혹’ 사건을 수사하던 수사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외압 논란을 일으킨 조병노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에 대한 인사발령 조치가 좌천이 맞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조 경무관에 대한 인사가 ‘좌천성 인사가 맞냐’고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 14일 조 경무관은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에서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으로 인사 이동했다.
조 청장은 조 경무관이 서울경찰청 생안부장을 하면서 (수사팀에) 전화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조직 내에서 금지된 것이라며 인사적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인사발령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인사권을 가진 서장이나, 정보나 수사 등 민감한 분야를 다루는 보직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부적절했다며 생안부장 밖에 자리가 없는데, 인사가 가능한 곳 중 고향이 아닌 곳으로 정한 것이라며 인사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조 청장은 좌천성이 아니라 좌천시킨 것이라며 직접 자리를 정했다고 말했다.
조 경무관은 지난해 10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수사하던 세관원 마약 밀수 개입 의혹 사건의 담당 수사팀장인 백해룡 경정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외압 의혹을 촉발했다. 이 의혹은 오는 20일 국회에서 열리는 ‘세관 마약 수사외압 의혹 청문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되기도 한 조 청장은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도 증인신문 동안 이 사안에 대해 말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할 것 같다고 했다. 또 세관 마약 의혹에 대한 수사 진행 경과에 대해서는 경찰청장이 돼 개별 사건에 대해 원칙적으로 지휘를 하지 못하게 됐다며 답을 피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 간부 30여명 해고가 부당해고라고 판단했다.
20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에 따르면, 서울지노위는 이날 연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교통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타임오프 사용자 311명을 전수조사한 뒤 지난 3월부터 서울교통공사노조·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간부 19명에게 파면, 17명에게 해임 처분을 각각 내렸다. 4명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이들은 대개 노조 임원 및 중앙 부서장으로 노사 단체교섭을 담당하는 전임 간부였다. 타임오프는 근무 외 노조 활동을 유급 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공사는 신고한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근무서 빠진 경우가 있었으며, 최고 151일 무단결근을 한 사례 등이 징계 대상이 됐다고 전했다. 반면 노조 측은 공사가 노조 간부들의 결근을 인지했다면 업무 복귀 지시 등 즉각 조치를 취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며 집단해고는 용산발 ‘기획 노조탄압’의 연장선이라고 주장했다.
징계 대상자들은 지난 5월과 6월 지노위에 교통공사의 해고가 부당하다며 구제를 신청했다. 서울지노위는 지난 6일 회의에서 관련 심리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않고 노사 양측에 19일까지 화해를 하라며 권고했다. 그러나 교통공사 측에서 지난 16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화해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했고, 화해가 성립되지 않아 지노위는 이날 회의를 거쳐 해고가 부당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노위는 교통공사의 직원 대량 해고가 부당해고라는 노동자들의 진정 취지를 받아들였다. 다만 교통공사 측이 노동자들에게 부당노동 행위를 지시했다는 노동자들의 진정은 기각했다. 노사 측은 이번 결정 관련 결정문이 나온 뒤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러, 도네츠크 공격으로 맞서
젤렌스키는 서방에 또 촉구장거리 미사일 제한 풀어야
러시아 본토에서 진격을 이어가는 우크라이나군이 자국 동부 전선에선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장거리 미사일 사용 제한을 풀어달라고 서방에 재차 촉구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전날 로켓과 포탄 포격 결과로 (러시아 접경지역) 쿠르스크주 세임강의 세 번째 다리가 손상됐다고 밝혔다. 마지막 남은 다리까지 파괴됨에 따라 세임강 남쪽 국경지대의 러시아군은 보급로가 끊긴 채 우크라이나군에 포위될 위기에 처했다. 러시아군이 강을 넘어 후퇴한다면 우크라이나군은 세임강을 방벽 삼아 러시아의 역공을 비교적 쉽게 막아낼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다는 분석도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완충지대 조성’을 목적으로 꾸준히 러시아 본토 내로 진격하고 있지만 전략적으로 성공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당장 러시아 본토를 타격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전선의 러시아군 전력을 흩트려 놓으려는 우크라이나의 시도는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도네츠크의 토레츠크와 포크로우스크 지역의 전투가 격해지면서 이날 하루 동안 69차례 교전이 벌어졌다. 러시아군이 포크로우스크 외곽 10㎞까지 진격하자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 마을에 강제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시아 영토 및 포로를 카드로 협상에 나서는 일도 녹록지 않은 모양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이날 현지 로시야1 방송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후 우크라이나와 어떤 대화도 불가능하다는 점을 매우 분명하게 말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런 상황에서 서방이 지원한 장거리 미사일을 러시아 본토 공격 용도로 쓰게 해달라고 촉구 중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 파트너들이 러시아 영토 내 장거리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한다면 쿠르스크 지역에 진입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위한 용감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미국은 조만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폴리티코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JASSM)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영국 키어 스타머 정부는 여전히 방어 목적을 위한 군사 지원만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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