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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농촌으로 일하러 가는 도시민…전남도 “올해 1만명 넘겨”

작성일 24-07-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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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조회 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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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한 전남지역 농촌으로 일을 하러 온 도시민이 올해 1만 명을 넘어섰다. 전남도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도시지역 주민들을 농촌으로 연계해 주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전남도는 3일 ‘지역상생 농촌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까지 1만1000명의 일자리를 연계해 줬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보성군·해남군·진도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농산물 가공 기업에 도시지역의 유휴 인력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1만65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촌 지역에서는 매년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반면 도시 지역에서는 고령이나 특별한 기술 등이 없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도시민들도 농촌에서는 짧은 기간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들을 농촌으로 유도하고 있다.
농촌으로 일하러 오는 도시민들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12만원 안팎의 일당을 받는다. 교통비와 숙박비, 안전장비 등도 지원된다. 이들을 고용하는 농가에는 노동자들의 점심과 간식비용, 상해보험가입 등이 지원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인력 수급이 어려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농가에 안정적으로 일손이 공급되도록 도시지역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이 러시아 기업과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배치된 이란산 무인기(드론)와 유사한 모델의 공격용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러시아에 공격용 드론을 보내는 것은 서방의 경고를 무릅쓰고 러시아 지원을 강화한다는 의미라고 짚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나라 회사들은 지난해 이란산 샤헤드 드론 복제 협력을 위한 회담을 가졌고, 올해는 러시아로 선적할 것에 대비해 제품을 개발·시험했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유럽 소식통은 중국산 드론이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양국 기업이 개발 중인 드론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중국 국방 관련 사이트와 일부 매체들은 중국이 이란의 샤헤드 136 드론과 겉모습이 유사한 선플라워(向日葵·해바라기)-200이라는 자폭 공격용 드론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일각에선 중국이 이란이나 러시아보다 훨씬 많은 공격용 드론을 생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러시아에 샤헤드와 유사한 공격용 드론을 제공할 경우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거듭된 경고를 감수하면서까지 러시아 지원 수위를 올리는 양상이 된다고 짚었다. 그간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대외적으로 중립적인 태도를 취해왔으나 서방에선 중국이 러시아에 각종 부품 등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식통들은 일부 (서방) 국가는 중국이 러시아에 공격용 드론을 제공하는 것은 치명적인 지원으로, ‘선을 넘는 행위’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에 따라 중국이 실제로 드론을 제공하면 서방이 대중국 제재를 강화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류펑위 주미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중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당사자들에게 무기를 제공하지 않으며, 이중 용도 품목의 수출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관련 보도 내용을 사실상 부인했다. 러시아 국방부와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질의에 즉답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부터 수천 대의 샤헤드 드론을 사용했으며, 이란이 개발한 기술을 대량 생산하기 위한 공장까지 건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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